산학협력단장 인사말
건신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앙, 교육, 심리, 문화예술, 미용 등 21세기의 삶에 필수적인 휴먼서비스들을 중심으로 연구와 실천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. 대학 연구인력들의 개별연구는 물론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을 함께 연결함으로써 민(民)-관(官)-학(學)의 실천적 학문의 기반을 마련합니다. 또한 현대사회의 병리적 환경과 소외현상을 공동체적으로 해소하고자 마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목회적, 교육적, 심리적, 치료적 접근을 이론적 바탕과 함께 실천으로 펼쳐냅니다.
2012년 설립된 건신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<대안교육센터 우리동네>를 세우고 위탁 대안학교 <신나는 배움터 두런두런>을 통해 청소년들과 새로운 교육의 길을 개척해왔습니다. 또한 2017년 마을을 중심으로 함께 아이를 키우는 플랫폼 <육아정(育兒庭) 어린이뜨락>을 지역교회, 지역부모들과 함께 열고 <협동조합 어린이뜨락>을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. 그 외에도 대안교육이나 청소년상담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육연수, 포럼과 대중강연 등의 기획을 수행해왔습니다.
건신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중요 기능중 하나는 연구를 지원하는 것입니다. 그 동안 대안교육, 혁신교육, 마을교육공동체, 농촌유학, 공동육아 등에 관한 연구들을 외부기관들로부터 수탁받아 연구자들이 이론적 전문성을 실천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.
앞으로도 건신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론적 실천화와 실천을 통한 이론화를 기획, 중계,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.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건신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
여 태 전